OPIc는 컴퓨터 기반의 영어 구술 능력 평가로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실질적인 영어 말하기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까지 한국ACTFL테스트 홈페이지(http://www.actfltest.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응시료는 7만1500원이며, 시험은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강북CBT센터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게임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OPIc는 응시자가 사전에 동영상으로 제작된 질문에 대해 영어로 답변하면, 컴퓨터가 녹음 파일을 저장해 미국 현지 ACTFL에 전송하고, 공인된 전문 평가자들에 의해 평가된다. 성적은 응시일로부터 5 영업일 이후에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