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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미디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자막 광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2 17:33

수정 2014.11.13 16:47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오는 16일까지 자사 자체 채널에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자막 광고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고가 실시되는 기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동계올림픽 개최지 조사평가위원단이 개최 후보도시 실사를 위해 강원도 평창을 방문한다.
이에 따라 TU미디어는 모회사인 SK텔레콤과 함께 실사단에 위성DMB 휴대폰을 제공해 ‘정보기술(IT) 코리아’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다.

자막은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TU가 기원합니다’는 내용으로 ‘채널 블루(Ch.7)’와 ‘채널 그린(Ch.1)’에서 하루 40회, 두 채널에서 5일간 총 480회가 게재된다.


TU미디어 관계자는 “실사단의 원활한 위성DMB 체험을 위해 평창 인근 지역에 주파수 음영지역을 해소하는 갭필러를 설치하는 등 행사 지원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wonhor@fnnews.com 허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