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소폭 감소

김용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3 12:18

수정 2014.11.13 16:43


한국은행은 13일 외국환은행이 국내 거주자로부터 수취한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1월말 현재 194억달러로 전년말에 비해 9000만달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수출대금과 선박수주대금 등이 유입됐으나 원유 수입대금 결제 등을 위한 예금 인출로 거주자 외화예금이 지난해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 예금 잔액이 158억3000만달러로 작년말 대비 8000만달러 줄었고 개인 예금은 35억7000만달러로 1000만달러 감소했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 예금이 151억8000만달러로 5000만달러 감소했으며 엔화 예금은 27억1000만달러로 1억8000만달러 늘었다./yongmin@fnnews.com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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