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지난 12일(미국 시간) 레드먼드 본사에서 보안총괄 스콧 차니 부사장을 통해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MS 관계자는 차니 부사장이 “지난 수년간 KISA가 이홍섭 원장의 리더쉽 아래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이버보안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에 대한 공로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KISA는 지난 2005년 한국MS와 보안협력 프로그램(SCP) 협약을 체결하고 사고대응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안기술 교류에 힘써왔다. MS는 특히 보안관련 각종 악성코드 샘플 관련 정보 공유, 게임사 포털 등과의 협력을 통한 보안패치율 확대 등에 대한 이 원장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표명했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