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도자기 ‘프라우나 쥬얼리’ 출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3 17:26

수정 2014.11.13 16:40


한국도자기㈜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프라우나의 신상품으로 ‘프라우나 쥬얼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라우나 쥬얼리’는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을 이용해 커피, 머그, 접시 등에 디자인한 고급 제품. ‘프라우나 쥬얼리’는 이달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쇼’ 명품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국도자기측은 전했다.


레드, 블루, 옐로, 화이트 등 다양한 크리스털이 도자기 위에 꽃, 나비, 새 등의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인 ‘프라우나 쥬얼리’는 한국도자기 본차이나에 스와로브스키를 더해 명품으로 만들어졌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 ‘아트 인 라이프(ART IN LIFE)’ 컨셉트로 출발한 프라우나 시리즈는 ‘프라우나 쥬얼리’의 탄생으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프라우나’는 단순한 음식을 담는 도자기를 넘어 장식성과 고급성을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중국 백화점에 진출한 한국도자기는 올해 중국내 추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대리점을 모집중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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