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EP가 큰 폭의 오름세로 마감했다.
SK㈜가 2대 주주에 오를 것이라는 전일 본지 보도(2월13일자 25면 참조)때문으로 분석된다.
13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EP는 전일보다 6.90%(1800원)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도 폭주해 전일보다 5배 넘는 주식이 거래됐다.
현대EP는 SK㈜의 특수폴리머사업부문을 인수하는 대가로 현대EP 주식을 SK에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실사가 끝나는 대로 가격이 정해지면 현대EP는 증자를 통해 SK에 자사주를 넘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