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은 13일 학교내 재해와 암에 대한 고액보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걸리기 쉬운 생활질환을 30세(업계 최장보장)까지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무배당 우리아이첫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자녀에게 치명적인 백혈병,골수암 진단시 1억원을 지급하며, 그 외의 암에 대해서도 50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암으로 입원시 3일초과 1일당 7만원의 입원비가 지급되고, 항암방사선 및 항암약물 치료비도 지급돼 암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수업활동은 물론 수학여행, 체육대회, 등하교 등 학교생활 중 교통사고로 장해시 장해상태에 따라 최고 2억원이 지급되며, 학내 일반재해와 교통재해장해에 대해서도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천식, 결핵, 비염 등 일상생활질환과 시청각질환에 대해 입원비 보장은 물론 통원 1회당 1만원의 치료비가 지급된다.
만기축하금 규모에 따라 실속환급형(납입보험료의 70%)과 만기환급형(100%환급)형으로 구성돼 있고 올해 출산한 자녀를 대상으로 30세만기 20년납 실속형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여아 2만4000원, 남아 2만8100원이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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