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신한생명 ‘무배당 우리아이 첫보험’ 시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3 17:39

수정 2014.11.13 16:39


신한생명은 13일 학교내 재해와 암에 대한 고액보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걸리기 쉬운 생활질환을 30세(업계 최장보장)까지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무배당 우리아이첫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자녀에게 치명적인 백혈병,골수암 진단시 1억원을 지급하며, 그 외의 암에 대해서도 50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암으로 입원시 3일초과 1일당 7만원의 입원비가 지급되고, 항암방사선 및 항암약물 치료비도 지급돼 암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수업활동은 물론 수학여행, 체육대회, 등하교 등 학교생활 중 교통사고로 장해시 장해상태에 따라 최고 2억원이 지급되며, 학내 일반재해와 교통재해장해에 대해서도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천식, 결핵, 비염 등 일상생활질환과 시청각질환에 대해 입원비 보장은 물론 통원 1회당 1만원의 치료비가 지급된다.

화상으로 수술 또는 입원시 1회당 50만원의 수술비와 입원비가 각각 지급되며 재해에 의한 골절사고에 대해서도 횟수에 상관없이 1회당 30만원의 치료비가 지급된다.


만기축하금 규모에 따라 실속환급형(납입보험료의 70%)과 만기환급형(100%환급)형으로 구성돼 있고 올해 출산한 자녀를 대상으로 30세만기 20년납 실속형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여아 2만4000원, 남아 2만8100원이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