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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투신,국내 첫 ‘SRI투자’ 세미나…21일 신라호텔

홍준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4 10:53

수정 2014.11.13 16:37

사회책임투자(SRI) 세미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대신투자신탁운용은 13일 SRI 부문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대신증권과 공동으로 ‘대신 글로벌 사회책임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신 글로벌 사회책임투자 세미나’는 사회책임투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SRI 부문 세계적 전문가들이 글로벌 SRI시장의 현황 및 향후 전망 등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존 핸콕, 미셸 웨처, 우르스 랜돌트 등이 연사로 나선다. 존 핸콕은 지난 99년 올해의 윤리투자 저널리스트상을 수상한 영국의 저명한 금융저널리스트로 SRI의 개념, 장점, 전세계적 SRI투자 열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미셸 웨처는 ING투자운용의 SRI투자 총괄담당자로서 SRI의 향후 전망 및 지배구조, 노동, 인권 등 사회책임투자의 주요 이슈에 대해 소개한다.


우르스 랜돌트는 SRI를 전문 운용하는 SAM그룹의 집행위원으로 환경오염, 기상이변 등 지구의 위기, 친환경산업, 대체에너지 등의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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