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휴대폰에서 유선 인터넷 검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모바일웹서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TF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모든 유선인터넷을 접속해 정보를 찾아볼 수 있거나 e메일 등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선 인터넷과 똑같이 홈페이지와 즐겨찾기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직접 주소창에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 원하는 페이지에 접속할 수도 있다.
KTF는 이 서비스를 3G(세대) 휴대폰 뿐 아닐 500만명 이상의 KTF 고객이 사용하는 ‘위피(WIPI) 2.1’버전 기반의 단말기로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폰에서 ‘9595’와 매직엔 버튼을 눌러 ‘모바일웹서핑’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한다.
요금은 500원 1일 정액제 또는 5000원 월정액 상품으로 구성되며, 요금상품에 가입하면 정보이용료 및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wonhor@fnnews.com 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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