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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람저축은행 전세자금대출 실시

조창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4 10:03

수정 2014.11.13 16:37



예가람저축은행(대표이사 여환승)은 아파트 전세입주자 및 신규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출한도는 전세보증금의 75% 이내이며, 대출 금리는 연 9.5∼13.0%로 대출조건 및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예가람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세자금대출 출시는 서민맞춤형 대출을 통한 지역주민의 생활자금 지원 및 대출자산운용의 다양화를 통한 리스크분산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기존 아파트담보대출시장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정예화된 영업조직을 활용해 영업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 반기(2007.12) 결산 결과 BIS비율 13.47%, 고정이하여신비율 6.35%, 자기자본 175억원을 기록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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