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기업銀, 교회자금관리서비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4 10:19

수정 2014.11.13 16:37



IBK 기업은행이 교회 기부금 실시간 관리를 위한 맞춤형 자금관리서비스 ‘CashONE e-church’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복식부기를 채택, 기부금의 입?출금 결과만을 알 수 있는 단식부기의 단점을 보완했고, 계획적인 복음사업이 가능하도록 예산조회 후 자금이 집행되도록 하였다.
또 기부금관리자가 수납된 기부금과 은행에 예치된 기부금을 수시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여 금전사고를 예방이 가능토록 했다.

시중의 교회 행정관리시스템인 디모데 교적관리프로그램 등과 100% 데이터 호환이 가능하여 기부금과 관련된 업무뿐 만 아니라 기부금 증명서 발행 및 각종 보고서 작성 등 제반 행정관리와 교적관리, 재정관리 등 교회행정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여의도 순복음교회 등 초대형 교회를 대상으로 기부금 수납 전용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기부금 수납 등 맞춤형 기부금관리서비스 ‘e-church branch’를 선보인바 있다.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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