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은 WINC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727 번호를 누른 후 무선인터넷을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SBSⓜ은 지상파 방송사 최초의 무선 독립포탈 서비스로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SBS 방송서비스(방송정보, 미리보기, 다시보기 등) 및 SBS 홈페이지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SBSⓜ은 휴대폰을 통해 사용자가 방송에 직접 참여하고 컨텐츠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UCC에 초첨을 두었다”며 “ 아이티플러스는 SBSi 모바일 서비스의 MCP(Master Contents Provider)로서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및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티플러스는 지난해 네이트 및 야후코리아의 무선포탈 MCP로 선정되었고, 이번 SBSi 모바일서비스를 계기로 포탈뿐 아니라 방송 및 미디어 부분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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