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전문가로 구성된 ‘제도개선반’에서 연구·분석한 내용과 사업자 회의 등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제도개선’ 정책방향을 발표하게 된다.
공청회는 중앙대 양유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경쟁상황평가와 관련된 학계·업계·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정책방향을 확정하고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를 제도화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시행규칙 등을 개정할 계획이다.
/wonhor@fnnews.com 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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