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공모

이인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4 13:08

수정 2014.11.13 16:36



부산시와 경남도가 장수만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에 대한 교체방침을 확정하고 후임 청장 공모에 들어갔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장 청장의 임기가 내달 11일로 만료됨에 따라 개방형 직위인 구역청장을 공개모집하며 원서접수는 내달 6일부터 3일간 경남도 총무과에서만 받는다고 밝혔다.

청장 직위는 지방관리관(1급) 또는 지방전임계약직(1호)으로 임명되며 계약기간은 3년으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연임을 강력하게 원했던 장 청장은 이를 계기로 사실상 연임 의사를 접었으며 후임 청장 공모에도 응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victory@fnnews.com 이인욱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