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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컴이앤아이, 年100억원 매출 공공사업 추진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4 13:23

수정 2014.11.13 16:36

IT유통 전문기업 젠컴이앤아이(대표 석진호)는 정부기관과 손 잡고 1년 동안 최소 100억 매출과 경상이익 10%를 올릴 수 있는 공공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젠컴이앤아이의 공공사업은 서버 및 디스커버리 등의 하드웨어와 시큐리티(보안) 등의 소프트웨어 등을 공공기관이나 정부기관에 납품하고 유지보수까지 하게 된다.

젠컴이앤아이 관계자는 “현재 정보통신부 및 각계 단체와 계약을 추진 중에 있고 모두 이번 달 안으로 계약 체결을 하게 된다”며 “기존의 MS총판 사업에 현재 새롭게 추진 중인 공공사업의 소프트웨어 사업과 하드웨어 사업이 연동되어 사업의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통한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기존의 피소 사건은 고소인들의 고소 취하 및 무혐의 처리 되었고 부채의 상환 및 연대보증 해소 등으로 현재 무차입 경영 상태에 있어 모든 악재는 지난 1월 부로 모두 완전해소 되었다” 면서 “성장가능성 높은 신규 사업이 이번을 계기로 1차, 2차, 3차로 나누어 꾸준한 진행이 될 것이며 젠컴의 제 2의 도약을 위한 성장엔진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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