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연합회 김헌백 회장은 14일 설날을 맞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한 쌀 2574포대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및 교남소망의 집 등 30개 복지단체에 지원했다.
아울러 전국 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좀도리운동을 통해 ‘쌀 521톤, 금전 19억원’을 모금해 복지단체 등에 지원해 오고 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지난 1998년부터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지원 운동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 이 운동을 지속적인 지역 복지사업으로 정착시켜 지역 불우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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