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운정자용 허리쿠션·TV기능 내비게이션 ‘귀성길 도우미’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4 17:15

수정 2014.11.13 16:34


올해는 짧은 설 연휴로 인해 귀성길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운전자를 위한 목베개나 아이들을 위한 게임기나 간식거리 등 귀성길 도우미 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현대백화점 경인 7개점에서는 16일 하루 동안 귀성길 차안에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하루과일세트’를 점포별로 200개 한정 판매한다. ‘하루과일세트’는 사과 2개, 배 2개, 한라봉 1개로 구성하였고 가격은 9900원이다. 움직이는 차안에서도 과일 손질이 편리하도록 플라스틱 상자에 담았다.

또 운전자의 자세를 편하게 해주는 로프티 기능성 운전자 목 베개와 허리베개는 각 3만7000원, 4만7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휴대용 게임기인 PSP나 위닝일레븐, 릿지레이서 등도 추천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7일까지 ‘내비게이션 특가전’을 진행해 10∼20% 에누리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FINE-M720 7인치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내비게이션 29만9000원, X-ROAD V7 내비게이션 49만8000원 등이다.

롯데마트도 온가족이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DMB 기능이 강화된 내비게이션들을 주력 판매한다. 대표 품목은 미오C310(29만9000원), 아이나비 UP(39만9000원) 등이다. 이와함께 응급펑크 수리액(4400원)과 사고처리세트(6500원), 안전경고삼각대(9500원) 등도 판매한다.


GS마트 서울 송파점은 매장 방문 고객 중 원하는 고객에게 오일량과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마모상태, 브레이크를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또 엔진오일과 오토미션오일, 타이밍벨트 교환시 최고 30%까지 할인해 준다.
GS마트는 차량용 등받이 쿠션은 2450원부터, 어린이 안전의자는 1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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