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수 KT 사장은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성남시 상대원2동 복지회관을 찾아 무의탁 노인 240명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사진>
이날 남 사장은 형편이 어려워 매일 무료 급식소를 찾는 노인들에게 직접 떡국을 떠 드리고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위로했다. 이날 KT는 상대원 복지회관에 5㎏ 쌀 300포대도 기증했다.
한편, KT 사랑의 봉사단 1만3000명은 설을 맞아 지난 6일부터 2주간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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