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현대카드 현대캐피탈, 김태희 카드 선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5 10:32

수정 2014.11.13 16:30


현대카드·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톱스타 김태희와 1년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평소 드라마와 CF등에서 보여준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추구하는 차별화된 가치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것 같아 계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기존 광고의 독특한 창의성에 김태희라는 슈퍼스타를 결합해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광고는 이르면 6월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광고대행사 TBWA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고의 모델인 김태희와 독특한 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유명한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관심을 끌 것”이라며 “이미지 의존 일변도의 광고와 달리 개성 넘치는 광고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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