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삼성엔지니어링, 인도국영석유사,2억6천만달러 계약

유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5 14:37

수정 2014.11.13 16:28


삼성엔지니어링은 15일 인도 국영 석유회사인 IOCL과 2억6000만달러 규모의 석유화학플랜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인도 뉴델리 북쪽 하리아나주 파니팟 석유화학단지에 건설되는 이 플랜트는 에틸렌을 원료로 에틸렌글리콜(EG)을 생산하는 공장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32만t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구매·시공의 일괄턴키로 사업을 수행, 오는 2009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며, 이로써 인도 국영 석유 및 정유회사와 다섯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9월 뉴델리에 설립한 인도법인(SEI)을 향후 영업은 물론 독자적인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는 회사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2010년까지 현지인력을 5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 정연주 사장은 “EG 플랜트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삼성엔지니어링의 주력상품”이라며 “세계최고의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을 발휘해 최고의 플랜트를 건설함으로써 인도시장내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yih@fnnews.com유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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