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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동 청계천변 23층 주상복합 건립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5 15:33

수정 2014.11.13 16:28

서울 중구 수표동 청계천변에 70m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14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청계천 삼일교 인근 중구 수표동 88-1번지 일대의 장교 도시환경정비구역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용적률 900% 이하에 지하 7층, 지상 23층(69.2m)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전체 연면적은 9만7100㎡(2만9300여 평)이며 이 중 80%가량은 주택 용도로 쓰인다.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 측에서 공원과 공개공지 등을 기부채납해 인센티브를 받으면서 용적률을 900%까지 완화받았다”며 “다만 공동위가 당초 계획한 주택 비율(80%)을 다소 낮출 것을 요구한 만큼 시공 과정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계천과 삼일로가 만나는 교차점에는 소공원이 추가로 조성되고 건물 2층에는 옥상정원 겸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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