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부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무총장, 사무부총장, 기획위원장, 홍보위원장 등 여타 당직에 대해서는 최종 조율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동국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경기 남양주시가 지역구이며 서 의원은 국제변호사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의원이다. 문 의원은 변호사 출신의 초선 의원으로 원내부대표를 지낸바 있다.
현재 사무총장에는 386 출신의 재선 의원인 송영길 국회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특위 간사 등이 거명되고 있고, 기획위원장에는 역시 재선이며 대변인을 역임한 오영식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rock@fnnews.com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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