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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재단, 이 총장 사표 수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5 16:30

수정 2014.11.13 16:28

고려대 재단이 이필상 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고려대 재단인 고려중앙학원 현승종 이사장은 15일 서울 안암동 캠퍼스 인촌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필상 총장이 표명한 “총장직 자진사퇴 의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 이사장은 “다음주 중 이사회를 개최해 그에 따른 조치와 향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하겠다”면서 “고려대에 관계된 모든 분들과 국민여러분께 그간의 물의에 대해 심심한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sunysb@fnnews.com 장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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