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아빠 설에 외식해요”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5 16:44

수정 2014.11.13 16:27


짧게만 느껴지는 설 연휴, 주부들의 일손도 돕고 아이들 입맛도 살려주는 패밀리레스토랑에 들러보는 것은 어떨까. 대부분의 패밀리레스토랑은 18일 설날 당일만 휴점하거나 설 연휴 내내 영업을 하기도 한다. 또 주부고객과 함께 오면 10% 할인혜택을 주는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52개점 중 서울 잠실 롯데캐슬점, 롯데마트 울산점, 롯데마트 수지점 3점만 18일 휴점하고 나머지 지점은 정상영업에 들어간다. TGIF는 또 16일부터 21일까지 주부고객이 방문하면 추가로 10% 할인해준다. 또 5만5000원 이상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GS칼텍스 주유상품권 5000원 1장을 준다. 2∼3인, 3∼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딜리셔스 코스는 각 5만7500원, 6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웃백도 경기지역 이마트 죽전점을 제외하고는 설 연휴 내내 영업한다. 오픈시간부터 오후 5시까지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런치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블랙앵거스는 설 연휴 기간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오면 대표 샐러드인 닭가슴살 샐러드를 제공한다.
또 2월 말까지 뉴욕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음료를 무료로 준다.

베니건스도 설 연휴 휴점 없이 정상영업한다.
베니건스는 1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권의 외식 상품권을 판매하고 2월 말까지 상품권 1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1만원 할인권을 준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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