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엔터원 2년연속 적자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5 17:36

수정 2014.11.13 16:25



엔터원은 지난해 10억원의 영업손실과 4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4억원으로 전년보다 14.3% 감소했다.

그러나 엔터원측은 이날 최근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본 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엔터원 관계자는 “2006년도 가결산 결과 경상손실이 발생했지만 자본잠식률은 관리종목 지정사유에 해당하는 50%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엔터원측은 “관리종목 지정 위험은 없지만 지난해 새로운 사업 발판 마련을 위한 투자 위주의 경영으로 실적 부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엔터원측은 또 “올해 감자를 통해 자본잠식을 100% 해소하고 매출 및 경상이익 증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엔터원은 지난해 말 홈비디오 유통사업에 진출해 최근까지 케이디미디어,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 등 3개사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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