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석유화학공업협회장 뽑혀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15 18:28

수정 2014.11.13 16:25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사장(사진)이 우여곡절끝에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제14대 회장에 선임됐다.

협회는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허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허 회장은 연세대 화공과를 나와 한화그룹 종합연구소 연구실장, 한화그룹 화학부문 구조조정 TFT팀장, 한화석유화학 기획·기술·정보부문 총괄 등을 지낸 뒤 2002년부터 한화석유화학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하지만 이번 회장 선임과정에서 후임 회장을 놓고 업계간 갈등이 표출되면서 진통을 겪기도 했다. 특히 유력한 회장 후보였던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이 일부 회원사들의 반대로 낙마하면서 여진이 우려된다.


한편 이영일 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허 회장과 함께 부회장단을 이끈 김반석 LG화학 사장과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은 임기 만료로 물러날 예정이다.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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