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우리은행, 여러 외화정기예금을 하나 묶은 우리원 외화정기예금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0 09:32

수정 2014.11.13 16:19


우리은행은 이달 21일부터 만기가 다양한 여러 건의 외화정기예금을 하나의 계좌로 관리할 수 있는 ‘우리 ONE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최초 신규가입 이후 발생하는 정기예금을 신규거래가 아닌 추가 입금거래로 처리함으로써 외화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마다 고객이 예금거래신청서를 작성해야만 했던 지금까지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가입기간에 따라 단 하루를 맡겨도 정기예금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과 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미국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 등 10개 국가의 통화로 가입이 가능하다. 예금기간은 입금 건별로 1일에서부터 1년까지이며 추가 입금횟수도 제한이 없다.
금리는 20일 현재 미국 달러화의 경우 6개월 외화정기예금금리가 연5.2579%이며 1일짜리 정기예금은 연4.3581%를 받을 수 있다.
/vicman@fnnews.com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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