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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주사 전환 걸림돌 봉착(1보)

김재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0 15:56

수정 2014.11.13 16:18

SBS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주사 전환에 걸림돌에 부딪쳤다.


현재 최대지분을 갖고 있는 태영의 지주사 전환에 반대하여 귀뚜라미홈시스와 한주흥산, 일진그룹 등은 창립멤버 12인은 20일 한주흥산을 중심으로 반대의견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본지 2월6일자 참조)

귀뚜라미홈시스 관계자는 이날 “귀뚜라미 홈시스 보유지분을 모두 한주흥산과 같이 하기로 했다”며 “주주총회에서 지주사에 대한 나름대로의 의견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귀뚜라미 홈시스와 한주흥산은 지분 관련, 공시를 내고 투자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권 참여로 변경했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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