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대학생 중기현장 연수 대폭 확대

이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0 16:24

수정 2014.11.13 16:18

대학생들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혁신형 중소기업 연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중기청은 20일 “혁신형 중소기업 연수를 포함해 성공 중소기업 CEO 대학강좌, 중소기업 아카데미및 탐방 등 올해 대학생 중소기업 인식개선 3개 사업에 총 2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중소기업 연수 프로그램은 4년제 이공계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혁신형 중소기업을 3주간 현장 체험하고 학점을 이수하는 제도로 올해 10억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지난해의 서울지역 4개 대학 공대생 154명 참가규모를 뛰어넘어 전국 주요 40개 대학에 24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 대학생들은 중기 제조현장 체험은 물론 연수비(40만원) 제공, 학점 취득 등 일석삼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성공 중소기업 CEO 대학 강좌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이 대학 강단에서 1학기 강의를 맡아 중소기업의 장점과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 대학생들의 중소기업관 개선에 기여한다.
중기청은 “3억원을 지원, 전국 20개 대학에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아카데미 및 탐방은 1∼3일 단기 프로그램으로 대학이 중소기업에 대한 강의, 우수 중소기업 탐방을 실시하면 그 비용을 중기청이 지원한다.
중기청은 150개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예산 10억원.

3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8일까지 대학 소재 지방중소기업청에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학생 연수업체로 참여하려는 중소기업 역시 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하면 된다.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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