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20일 오후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안용찬 부회장과 최창활 애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목표달성을 다짐하며 서울 여의도 선착장에 모여 한강유람선을 함께 타는 행사를 갖는다. 이날 유람선에서는 직급과 부서를 교차배정한 테이블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마술쇼도 관람할 예정. 특히 전 임직원이 각자 ‘올해의 다짐’을 작성해 타임캡슐에 넣는 행사를 갖는다. 타임캡슐은 밀봉 후 본사 현관에 진열해두다가 2008년 본인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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