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증권사 히트상품] 현대증권-한중일 밸류 주식형 펀드

김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0 17:02

수정 2014.11.13 16:17


현대증권이 지난달 말부터 판매중인 ‘한중일 밸류주식형펀드’는 가치펀드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이 펀드는 한국은 물론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중인 중국과 상승 국면에 돌입한 일본 등 3개국의 저평가된 가치주에 직접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아시아 경제성장의 핵심인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저평가된 가치주에 투자하는 강점을 바탕으로 현지의 유수 자산운용사로부터 종목 선정에 대한 자문을 받아 직접투자가 이뤄지는 점도 눈에 띈다. 해당국가별 전문성 및 강점을 지니고 있는 운용사들과 제휴를 통해 최적의 종목을 발굴 투자, 해당시장의 인덱스보다 더 높은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게 목표다.

오는 3월 입법예정인 해외투자펀드의 비과세 혜택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절세형 투자자들을 이끌 전망이다.

고도성장 전망이 큰 중국시장과 구조조정을 마치고 기업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일본시장에 동시 투자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익추구가 가능하다는 점도 안정적 투자자들에겐 매력적이다.


중국 부분은 50조원 규모의 중국사회보장연금을 운용하며 공상은행 등 중국 최대의 기업공개(IPO)주간사로 부각된 CICC가 담당한다.
일본 주식 부분도 최대 운용 규모를 자랑하는 스미토모 미쓰이 자산운용사가 맡았다. 한국 시장 및 상품운용 총괄은 신영투신이 담당했다.


가입은 임의식, 적립식 모두 가능하고 선취수수료가 있는 Class A 등 총 5개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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