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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 12.3%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1 14:01

수정 2014.11.13 16:13

세원셀론텍㈜(회장 장정호)은 21일 2006년도 4분기 매출 447억원, 영업이익 55억원, 경상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분할법인이 된 이후 처음 집계된 2006년 3분기 실적과 대비해 매출 25.8%, 영업이익 66.1%, 경상이익 41.2%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특히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이 12.3%에 달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세계 플랜트 시장의 호황과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개인맞춤형 관절염치료제) 등의 매출 호조로 인한 바이오 사업의 손익개선이 꾸준히 지속되면서 플랜트와 바이오 부문의 이익 성장률이 대폭 상승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플랜트 사업은 올해 들어 지난 1월에만 2006년 플랜트 부문 매출액의 30%를 상회하는 300억 규모의 공사수주 실적을 올렸다.
바이오 사업은 국내 세포치료제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 및 재생의료기술의 상용화, 그리고 해외 RMS 수출 활기 및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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