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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얇아진 ‘카드폰Ⅱ’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1 16:48

수정 2014.11.13 16:11


지난해 2월 신용카드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 컨셉트의 ‘카드폰Ⅰ’을 세계 휴대폰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삼성전자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카드폰Ⅱ’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련된 비즈니스맨들을 타깃으로 하는 애니콜 ‘카드폰Ⅱ(SPH-B6700)’는 기존 ‘카드폰Ⅰ(SCH-V870)’보다 훨씬 얇고 가벼우면서도 기능은 더욱 강력해졌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은 신용카드만한 크기인 세로 8.7㎝, 가로 5.4㎝로 지갑에 쏙 들어갈 정도다. 무게도 79g에 불과해 휴대하기 편리하다.

오닉스 블랙 컬러에 반짝이는 은색 크롬 테두리를 둘러 도회적 세련미를 살린 ‘카드폰Ⅱ’는 금속성 광택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한 ‘카드폰Ⅰ’보다 색감이 고급스러워졌다는 평이다.

아울러 첨단 기능을 두루 갖추고도 기존 캠코더, MP3, 모바일프린팅 기능 외에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200만화소 카메라폰, 블루투스가 추가됐다.


33만 단어의 시사영어사전, 마이펫, 파일뷰어, 이동식 디스크 등 ‘카드폰Ⅱ’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업무 처리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이용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카드폰Ⅱ’ 출시에 맞춰 카드처럼 얇고 가벼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삼성카드와 공동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제품은 KTF 전용으로 가격은 50만원대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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