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우리銀-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 1000억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1 16:57

수정 2014.11.13 16:11


우리은행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21일부터 총 1000억원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소재하고 서울시의 추천을 받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4.0%로 일반대출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신용관리대상정보 등록자, 채무과다 기업, 사치향락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출과정도 대폭 간소화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이 필요한 업체가 먼저 서울시 각 구청에 융자 추천 신청을 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서류 심사 및 업체 방문을 통해 대출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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