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청 차장 나도성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1 17:17

수정 2014.11.13 16:11


중소기업청 차장에 나도성 정책본부장(52·사진)이 승진 임명됐다.

중기청은 21일 고위 공무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하고 나본부장을 차장으로 승진발령했으며 정책본부장 후임에는 송재희 경기중기청장(51)을 전보인사했다.
또 신임 광주·전남중기청장에는 개방형 공모를 통해 박춘근 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형부품소재 센터장(48)을 선임했다.

광주 제일고, 서울대 영어학과 출신인 나차장은 동 대학원 행정학석사, 미국 조지아주립대 경제학석사, 조선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획득한 경제 전문가.

1978년 행시 22회로 과학기술처 연구관리과 사무관으로 출발, 상공부, 통상산업부를 거쳐 산업자원부에서 수출과장, 무역정책과장, 공보관, 재정기획관, 무역투자진흥관 등 산업정책 주요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지난 12일 정부기관 중 최초로 중기청이 도입한 ‘고객담당 최고책임자(CCO)’제도의 초대 CCO에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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