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흡수합병을 결정한 동부한농 및 동부일렉트로닉스와 계열사 회사채 신용등급이 하향 검토에 등록됐다.
한국신용평가는 “동부한농과 동부정밀화학㈜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Watch List 하향검토에, 동부일렉트로닉스는 Watch List 미확정검토에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신평은 “양사간 합병으로 양사뿐 아니라 동부정밀화학의 원리금 상환능력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며 “양사 합병을 통한 사업 및 재무적인 측면에서의 영향은 일정수준 예상되나 아직 확정지을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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