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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원가 민간부분 확대 22일 공청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2 08:48

수정 2014.11.13 16:09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2일 오전 공청회를 열어 분양가 상한제 및 원가공개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청취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분양원가 공개를 민간부분까지 확대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은 분양원가 공개를 민간택지로 확대하는 것은 시장원리에 맞지 않고 민간주택공급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때문에 주택법 개정안과 관련한 이번 공청회는 찬반 입장이 팽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법제사법, 국방, 정무, 복지 등 11개 상임위는 전체회의 또는 소위를 열어 소관부처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계류법안을 심의한다.
윤리특위는 오전 전체회의에서 ‘수해기간 해외 골프’, ‘군부대 골프’ 등 계류중인 징계안을 심의한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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