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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지구 등 용지 8필지 공급

배기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2 09:15

수정 2014.11.13 16:08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현재 보유중인 8필지 용지를 경쟁 입찰 및 추첨방식을 통해 일반실수요자에게 공급 된다

22일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 칠곡 3지구를 비롯한 4개 지구의 근린·생활용지와 왜관지방산업단지 추가 1단지 공장용지 등 총 8필지 8262㎡(2500평)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경쟁 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다음 달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모두 주민입주가 완료된 지역의 토지로서 대금을 납부하지 못해 해약된 토지로 근린생활용지는 칠곡 3지구 2필지 604-667㎡와 경산 임당지구 228㎡, 경산 서부지구 555㎡, 경산사동1지구 284㎡이며 모두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또 추첨으로 분양하는 왜관산업단지 추가1단지는 공장용지 1필지 4천261㎡, 지원시설용지 2필지 830.5-831㎡로 분양가는 공장용지가 평당 33만원, 지원시설용지는 평당 70만원 선이다.

신청자격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공장용지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왜관 일반지방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의거 입주자격을 갖춘자로 왜관지방산업단지 관리기관으로부터 입주가능여부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분양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시 근린생활시설 등 입찰토지는 신청예약금으로 입찰금액의 5%이상 납부해야하며 추첨토지인 공장용지는 5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공급일정은 입찰(분양)신청은 다음달 14∼15일, 입찰(추첨)은 19일, 계약체결은 21∼23일이다.
문의는 (053)606-5300로 하면 된다.

/대구=kjbae@fnnews.com 배기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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