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코스피지수 사상최고치 경신

김재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2 10:42

수정 2014.11.13 16:08

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치 경신했다. 외국인들은 선·현물 시장 동시 순매수에 나섰다.

코스닥지수도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개월 만에 610선을 돌파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34분 현재 전일보다 13.57포인트(0.93%) 오른 1464.95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32포인트(0.38%) 오른 610.48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 사상 최고치는 지난해 5월11일 기록한 1,464.70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뉴욕증시의 혼조세에도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 따른 엔화강세로 국내 기업들의 수출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들은 수출주를 중심으로 5일 연속 매수세를 나타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신영증권 김세중 투자전략팀장은 “6자 회담 타결과 이로 인한 국가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할인요인해소와 엔화 강세로 국내 수출기업들의 이익이 좋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증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hu@fnnews.com 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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