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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케미칼, 영업익 6억 53.2% 급감

안만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2 13:33

수정 2014.11.13 16:07

SH케미칼은 22일 지난해 매출이 1257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13%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3.2%가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6억원 적자로 전환됐다.


SH케미칼은 “결산기간이 변경되면서 전년 사업연도가 2005년 7월부터 12월로 6개월뿐이 되지 않는다”면서 “원재료 매입가격 인상으로 제품 제조원가가 상승했고 장기미회수 채권에 대한 대손 충당금 설정, 지분법 이익 감소 등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grammi@fnnews.com 안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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