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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엔터, 건설시행업 진출

김대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2 17:12

수정 2014.11.13 16:05


프라임엔터는 22일 경기 일산 국제전시장(킨텍스) 복합상업시설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행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프라임·메릴린치 컨소시엄’과 고양시는 복합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킨텍스 지원 활성화와 고양시의 국제관광문화 인프라를 하나로 묶는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이번 복합 문화쇼핑 시설 건립은 지분참여 형태로 이뤄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총 사업비 2373억원이 투입되는 복합쇼핑몰은 가전 전문관, 첨단 디지털 판매공간인 디지털 클라우드를 비롯, 다양한 편의시설이 건립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적용해 시행 전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한류우드를 시작으로 건설사업 시행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프라임엔터는 전일보다 0.36% 오른 1400원을 기록 중이다.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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