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건설 60년 기념 엠블럼’(사진)을 제작,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엠블럼은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수행한 한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새로운 한국건설 60년을 선도해 나갈 미래 비전을 제시했으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세계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 디자인됐다.
또한 한국건설의 무한한 가능성과 영속성을 무한대의 기호로 모티브해 간결하고 세련된 조형으로 디자인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의 희망찬 미래를 상징화했다. 특히 위로 상승하는 역동적인 획을 더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건설의 위상과 의지를 표현했다.
협회 관계자는 “녹색은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건설, 하늘색은 무한한 창의력, 노란색은 밝은 사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엠블럼은 오는 27일 열리는 대한건설협회 정기총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올 한해동안 건설 60년과 관련한 각종 행사 및 홍보물에 사용될 계획이다.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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