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캡슐파이터’는 ‘기동전사 건담’부터 최신작인 ‘기동전사 건담 SEED’까지 등장했던 모든 건담시리즈들이 캡슐 토이 형태로 등장해 온라인상에서 대전을 벌이는 3차원 온라인 액션 대전 게임이다.
이용자는 건담의 세계에 등장하는 개성적인 캐릭터들을 뽑아서 모으게 되면, 각각 캐릭터마다 차별화된 기술을 즐길 수 있다.
또 게임방법이 간편하고, 실제 건담 기체를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효과가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를 위해 ‘SD건담 캡슐파이터’는 기존 모드 외에 싱글모드 2종과 팀전모드 1종을 추가했다.
추가된 모드는 기지 사수전 모드와 동료 엄호 모드, 데스매치 모드로 다양한 환경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맵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구상할 수 있도록 눈 내리는 설원과 콜로니 낙하맵 2종의 신규맵을 추가했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사상 최대의 우주전쟁을 시작하기 위해 슈퍼 캐릭터 건담이 출격 준비를 완료한 상태”라며 “그 동안 기다려 주신 건담 마니아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이벤트로 ‘SD건담 캡슐파이터’만의 즐거움을 듬뿍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nnie@fnnews.com 문영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