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제66회 증권투자상담사 합격률 36%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3 10:51

수정 2014.11.13 16:02

제66회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시험에 3323명이 합격해 합격률 36%를 나타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23일 지난 2월11일 치러진 제66회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시험 결과 9121명이 응시해 3323명이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서울과 전국 주요 4개 도시(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동시에 실시한 이번 시험에서 최고득점자는 대신증권 김명식씨 외 2명이었고, 최연소자는 이길수(18세·서울여상)씨가 차지했다.


이번 시험 합격자가 증권투자상담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 재직해야하고 증권사 인사담당자를 통해 협회에 투자상담사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합격여부 및 본인의 점수 등 합격관련 사항은 한국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 )와 ARS(060-700-21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증권투자상담사(Certified Securities Investment Consultant)란 증권사의 일반고객을 상대로 주식 및 채권매매거래에 관한 위탁을 권유하거나 투자에 관한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증권전문인력으로서 지난 1월 말 현재 약 1만6919명의 증권투자상담사가 각 증권사에 등록돼 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