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전사적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Ready Mates 사랑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선정된 교통사고 유자녀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메리츠화재에서 지속적으로 학비를 지원받게된다.
특히 원명수 사장은 이 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총 4000만원의 장학금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유자녀들과 영화관람과 저녁식사까지 시간을 나누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정규교육과정을 마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은 물론 밥퍼 활동,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등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보다 확대해 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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