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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리서치] 중앙백신-애널리스트 평가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5 15:36

수정 2014.11.13 16:00

중앙백신은 제한된 국내 동물백신 시장에서 양돈백신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최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개척에 나서 구체적인 성과도 내고 있다. 지난해 실적에서도 매출액의 증대와 더불어 이익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조류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 허가를 받았다. 내년도에도 매출증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에 대한 질병이 최근 많이 발생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동물백신업체에 대한 과잉기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조류인플루엔자 백신은 산란계 중심으로 시장이 제한돼 있어 시장이 크다고 할 수는 없다. 정부의 철저한 방역대책 등으로 전염을 막고 있어 최근 주식시장에서 기대하는 만큼 시장이 형성되지는 않을 것이다.

중앙백신은 2007년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형성장에 의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출시와 가축 질병의 증가 등이 동물백신에 대해 수요증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또 규모는 작지만 안정적인 시장이 계속해서 존재한다는 것은 선발 백신업체에 안정성을 부여할 수 있는 요인이다. 해외수출부문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동물백신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것은 리스크 요인이다.
시장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도 동물백신업체가 대형화 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 해외시장 개척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경쟁력이 약화되어 기업가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이 부문은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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