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이사 및 감사의 선임·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 등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케이디이컴은 지난해 말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았던 윤석범씨가 이사회에서 대표에 선임됐다. 지난해 12월 최대주주인 강영석씨는 특수관계인의 보유주식 등 303만2264주(11.26%)를 최종민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양수인이 지급기일인 지난해 12월22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양수도 계약이 해제된 바 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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