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케이디이컴 최대주주, 단순투자서 경영참가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6 07:58

수정 2014.11.13 15:58

케이디이컴 주식 303만주(11.26%)를 소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강영석씨는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목적으로 변경했다고 26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강씨는 이사 및 감사의 선임·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 등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케이디이컴은 지난해 말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았던 윤석범씨가 이사회에서 대표에 선임됐다.
지난해 12월 최대주주인 강영석씨는 특수관계인의 보유주식 등 303만2264주(11.26%)를 최종민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양수인이 지급기일인 지난해 12월22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양수도 계약이 해제된 바 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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