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신용등급 BB- 이상의 수도권 소재 부품소재기업과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투자 등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일반대출에 비해 금리수준이 최고 0.6%포인트 낮게 운용된다. 또 각 지역본부에 한도를 배정해 신속히 적재적소에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영업점장 금리감면권도 0.5%포인트까지 확대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IBK 기업은행과의 거래여부에 상관없이 각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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