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컴-인-지)삼성SDS 마르세에 이색 참가자 속출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6 14:36

수정 2014.11.13 15:56


<사진 있습니다>

삼성SDS가 오는 2010년 ‘글로벌 톱 10’ 진입을 위한 정신무장을 다지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마르쉐’에 이색 참가자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자해외IS팀의 이기호 수석과 화재기술지원파트의 김종대 책임.

이기호 수석은 서울에서 출발해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천안 순천향병원까지 100km를 자전거로 완주했다. 이 수석이 내건 참가 목표는 ‘아버님의 쾌유와 부모님의 100세 장수기원’. 또 ‘5년간의 주말 부부생활을 정리하고 오손도손 가족이 함께 모여 살고 싶다’는 소망도 담아 이에 도전했다.

이기호 수석은 “쉽잖은 도전이었지만, 아버님의 오랜 투병으로 병원에서 맡게 된 우울한 설 분위기를 걷어내고 희망차게 새해를 맞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대 책임은 아내와 함께 ‘회복된 체력 테스트’를 위해 68km 완주에 도전했다. 김 책임은 2005년 1월 골수이식을 받아 건강을 회복한 가운데 이번에 아내와 함께 마르쉐 행사에 참가해 체력 테스트를 하고 있다.


한편, 올 마르쉐는 26일 현재 23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모두 합해 총 4만885Km 구간을 통과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sejkim@fnnews.com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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