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우정사업본부, 2007년 6시그마 스타트

김병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7.02.26 14:37

수정 2014.11.13 15:56


-(인)우정사업본부, 2007년 6시그마 ‘스타트’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영혁신의 성공적인 수행을 결의하는 ‘2007년 6시그마 킥 오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 임종환 정보통신부노조위원장, 이원희 전국체신노조위원장, 6시그마 개선전문가와 과제수행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킥 오프 행사에서는 우정사업본부의 6시그마 중장기 계획 발표와 6시그마 경영혁신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새로운 로고 공포 및 2006년 6시그마 우수관서인 서울체신청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삼성SDI 석은규 부장의 ‘선도기업의 6시그마 경영혁신 트랜드’란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격려사에서 “우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의 결과로 공공부문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6시그마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 국민과 함께 하는 최우수 서비스 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03년 정부기관 최초로 6시그마 활동을 도입했으며 올해를 6시그마 활동의 정착기로 삼아 6시그마 혁신과제 수행을 통해 소포 우편물 업무프로세스 개선, 운송업무의 효율적 운영 등 300억원의 재무성과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의 ‘대한민국 6시그마 경영대상’과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bhkim@fnnews.com김병호 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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